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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성과공유 실행 시급"…中企자주협동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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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 열린 '자주협동포럼'에서 참석자들이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터전 만들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 열린 '자주협동포럼'에서 참석자들이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터전 만들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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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본회에서 '자주협동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학회와 함께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터전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김기찬 카톨릭대 교수와 이정희 중소기업학회 회장,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중소기업 일자리 현황과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찬 카톨릭대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성과공유를 통한 선순환 모델 정착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 경제발전 모델은 과거 사업 중심에서 이제는 사람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또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터전을 위해서는 성과공유를 통한 종업원 만족과 헌신증대, 기업의 혁신성 제고, 기업성과 향상 등 선순환 모델이 정착돼야 한다"고 말했다.

자주협동포럼은 2012년 5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2회 개최했다.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학회가 공동으로 주요 중소기업 정책 현안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다.
이정희 중소기업학회장는 미래성과공유제 세부 실행을 제안했다. 이 회장은 "현금보상 등 직접적 성과공유, 주식배당 및 복지증진과 같은 간접적 성과공유 등을 통해 근로자들로부터 헌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미래성과공유제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와 실행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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