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22일 휴가를 내고 경남 양산 사저에 머물던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 영도에 있는 모친 자택을 찾았다. 문 대통령의 모친 방문은 대선 이후 처음이다.
문 대통령과 모친 강한옥 여사, 막내 여동생 재실 씨는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 문 대통령 방문 소식이 전해지자 자택 주변에는 주민 100여명이 모여들었고, 문 대통령은 자택 밖으로 나와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함께 '셀카'를 찍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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