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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밴드 콜드플레이 “코끼리의 환영은 처음이야”…13일 기습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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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 나온 팬들 사진=콜드플레이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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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공연을 위해 입국한 영국 락밴드 콜드플레이가 SNS에 코끼리 탈을 쓴 팬의 사진을 올려 화제다.

콜드플레이는 원래 14일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하루 일찍 13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 소식을 접한 일부 팬들이 공항으로 나와 콜드플레이의 입국을 환영했다.
앞서 11일부터 12일 동안 대만공연을 마친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공연인 ‘콜드플레이 현대카드 슈퍼콘서트22’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은 지난해 11월 예매 시작과 동시에 4만5000장의 입장권이 매진돼서 공연을 하루 연장하기도 했다.

미국에서 최고 권위에 있는 음악상인 그래미상을 7번이나 수상한 락밴드 콜드플레이는 영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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