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우리카드는 23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유 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유 사장 취임 이후 우리카드가 신용카드 시장에서 점유율이 꾸준히 오르는 등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낸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이광구 우리은행장의 연임이 결정되면서 경영의 연속성 등을 고려했을 것으로 보인다.
유 사장을 끝으로 카드사 수장들의 인사가 모두 종료됐다.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과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은 지난 2월 모두 연임에 성공했으며 롯데카드와 신한카드는 김창권 사장과 임영진 사장이 새로 취임했다.
BC카드도 채종진 부사장이 신임 대표로 내정돼 있으며 오는 30일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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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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