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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4-H연합회 역대 회장단 한자리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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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4-H연합회 역대 회장단 한자리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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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역량을 갖추고 중요한 역할 해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강빛마을(죽곡면)에서 곡성군4-H연합회(회장 이운중, 이하 ‘연합회’) 역대 회장(1대~51대) 중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4-H운동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 연합회의 활동 소개, 선·후배의 단합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함께한 회장들은 70~80년대 녹색·백색혁명을 이룩한 세대부터 복합영농, 상업농 시대, 기술 정보화 시대, 창조농업 시대를 주도한 다양한 세대로 곡성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4-H와 농업·농촌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운중 연합회장은 “곡성군4-H연합회의 역대 선?후배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것으로 매우 뜻 깊은 자리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대화를 나눴고 함께 단합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4-H연합회는 우리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한다”며 “회원 각자가 시대에 맞는 역량을 갖춰 미래농촌의 주역이 되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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