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4-H연합회(회장 이종윤)는 지난 12일 영농·학생4-H회원, 자원봉사 학생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노인 6가구에 자체모금액으로 구입한 사랑의 연탄 1,2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4-H연합회(회장 이종윤)는 지난 12일 영농·학생4-H회원, 자원봉사 학생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노인 6가구에 자체모금액으로 구입한 사랑의 연탄 1,2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석한 학생4-H회원은 “평상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4-H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자 기술과장은 "4-H연합회가 지·덕·노·체 이념을 실천하고 인격도야, 봉사활동, 과제교육, 농심함양, 진로탐색 등의 활동에 더욱 매진해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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