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비정상회담’ 강성태 “수능 날 점심 시간에 공 가져와 축구하는 애들 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강성태가 수능 시험장에서 벌어지는 이색 풍경에 대해 설명했다.

1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공부의 신’ 강성태가 출연해 수차례 수능 시험을 치르며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수능) 시험장에 들어가면 자는 사람이 꼭 있다”는 강성태의 말에 MC 전현무가 “자는 게 아니라 조는 거 아니에요?”라고 묻자 “조는 사람도 있지만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먹고 난 뒤 3분의 1이 전멸하기도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능 시험 중에 감독관이 자는 학생을 깨워주면 안 된다”며 “그래서 일부러 감독관들이 중간 중간에 ‘몇 분 남았습니다’를 크게 말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능 시험장에 가면 별 꼴이 다 생긴다. 점심시간에 공 가져와서 축구를 하는 애들이 있다”며 “더 놀라운 사실은 (처음엔) 한 둘이 나가서 공을 차는데 나중엔 11 대 11로 팀을 이룬다”고 전해 폭소케 했다. 이를 듣고 놀란 성시경은 “운동을 해야 뇌에 산소가 공급돼서?”라고 되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수만과 상하이 동행한 미소년들…데뷔 앞둔 중국 연습생들?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국내이슈

  • 관람객 떨어뜨린 카메라 '우물 우물'…푸바오 아찔한 상황에 팬들 '분노' [영상]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해외이슈

  • "여가수 콘서트에 지진은 농담이겠지"…전문기관 "진짜입니다"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PICK

  • 벤츠 신형 C200 아방가르드·AMG 출시 속도내는 中 저고도경제 개발…베이징서도 플라잉카 날았다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대통령실이 쏘아올린 공 '유산취득세·자본이득세'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