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오 플레이(B&O PLAY) 라인에 위조방지솔루션 '엠태그' 적용
자기장의 세기에 따라 색상·패턴 변화…정품여부 구별하는 위조방지솔루션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O)이 국내 공식 수입·유통하는 오디오 제품의 정품 보호를 위해 새로운 정품인증 라벨을 적용,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정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비앤오 플레이는 뱅앤올룹슨이 2010년 론칭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고성능의 사운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20~30대에게 사랑 받고 있다. 대표제품은 블루투스 스피커, 헤드폰, 이어폰 등이다.
엠태그는 나노브릭이 세계 최초로 자기장의 세기에 따라 색상·패턴이 변하는 나노 신소재를 적용한 정품인증 라벨로,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성과 기술력을 갖춰 여러 국제무대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앞으로 비앤오 플레이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엠체크에서 온라인 인증한 내용을 바탕으로 사후서비스(A/S) 등을 공식 제공받을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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