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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시청률 1위, 서로의 인생에 들어간 김래원-박신혜는 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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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닥터스'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닥터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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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닥터스' 시청률이 조금씩 하락세이지만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지켰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전국기준 시청률 18.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분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드라마 MBC '몬스터'는 10.7%, KBS 2TV '뷰티풀 마인드'는 2.8%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닥터스'에서는 홍지홍(김래원 분)과 유혜정(박신혜 분)이 몰래 사내연애를 하고 병원 일도 함께 이겨나가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유혜정이 홍지홍의 인생에 들어가고 싶었던 것처럼 홍지홍도 아빠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 유혜정의 인생으로 들어오려 했다. 이에 유혜정은 '연애는 상대방의 인생에 들어가는 일이다. 내 인생에 들어오려는 상대방도 반갑게 맞는 일이기도 하다. 반갑게 맞기는 정말 어렵겠다'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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