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영암군, 초기병해충 예찰 및 현장 기술지원 강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영암군, 초기병해충 예찰 및 현장 기술지원 강화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우리나라에서 월동하지 않고 비래하여 큰 피해를 주는 멸구류, 혹명나방 등 비래해충의 비래시기가 도래하고 최근 잦은 강우로 병해충 다발생의 환경요인들이 발생함에 따라 친환경재배 및 조기재배 포장에 대한 정밀예찰 및 현장기술지원에 나섰다.
또한, 과학적인 병해충 예찰의 일환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와 결합한 원격예찰시스템인 무인 자동공중포충망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설치된 무인공중포충망은 중국등지에서 날아오는 비래해충을 공중에서 채집해 원격 분석하여 해충의 비래상황을 신속하게 예찰 가능하므로 최적기 방제와 멸구류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에서는 신속 정확한 농작물병해충 발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벼 예찰답과 작목 주산단지별 관찰포 25곳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병해충 발생 위험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외래·돌발병해충이 발견될 경우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방제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송파구, 포켓몬과 함께 지역경제 살린다 [포토]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 반영 '약값 상승'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