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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돌아온 '외인' 덕에 쑥쑥…1888.30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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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코스피가 4거래일 만에 '사자' 행렬에 나선 외국인 덕분에 1% 넘게 상승 마감했다.

16일 코스피 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26.10포인트(1.40%) 오른 1888.3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총 거래량은 3억8162만주(잠정)였고 거래대금은 4조1969억6900만원이었다.
개인이 2334억원어치 매도 물량을 내놨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 955억원, 765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외국인은 지난 3거래일간 순매도에서 돌아섰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섬유의복 업종이 3.88% 상승해 그 폭이 제일 컸고 의료정밀(2.41%), 의약품(2.10%), 서비스업(2.05%), 화학(1.84%) 등도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모두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가 1.21% 올랐고 한국전력(1.33%), 현대차(1.08%), 삼성물산(0.34%), 현대모비스(1.01%) 등도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상한가 4종목 포함 673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161종목이 하락했다 41종목은 보합이었다.

코스닥 역시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은 16일 전일 대비 13.58포인트(2.19%) 오른 634.95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745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 428억원, 32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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