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삼성페이, 일냈다"…100만 가입, 1000억 결제 돌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삼성전자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가입자 100만 명 달성을 비롯해 '10·100·1000' 기록을 돌파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20일 공식 출시된 삼성 페이는 약 2개월만에 하루 결제건수 10만 건, 누적 가입자 100만 명, 누적 결제금액 1000억 원 이상을 넘어서며 국내 모바일 결제 서비스의 사용 저변을 넓혀 가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 페이 담당 직원들이 삼성 페이 '10·100·1000'기록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

삼성전자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가입자 100만 명 달성을 비롯해 '10·100·1000' 기록을 돌파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20일 공식 출시된 삼성 페이는 약 2개월만에 하루 결제건수 10만 건, 누적 가입자 100만 명, 누적 결제금액 1000억 원 이상을 넘어서며 국내 모바일 결제 서비스의 사용 저변을 넓혀 가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 페이 담당 직원들이 삼성 페이 '10·100·1000'기록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삼성 페이, '10·100·1000' 기록 깨며 '인기몰이'
일 결제 10만건, 가입자 100만명, 누적 결제 1000억원 돌파…출시 2개월 만
"연내 멤버십 카드·교통카드 기능 추가해 사용처 더욱 다양화 할 것"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 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국내 출시 2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25일 삼성전자는 지난 8월20일 공식 출시된 삼성 페이가 약 2개월 만에 하루 결제건수 10만 건, 누적 가입자 100만 명, 누적 결제금액 1000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대표적인 신제품 '갤럭시노트5'를 비롯해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갤럭시S6 엣지+'의 인기와 함께 삼성 페이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노트5 구입 고객 중 절반 이상이 삼성 페이에 가입하는 등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삼성 페이가 서로 상승 효과를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 페이의 주요 사용처 분석 결과 편의점, 백화점과 마트, 식음료 업종 등 생활밀착형 핀테크 수단으로 삼성 페이가 사용되면서 최근 일일 10만 건 이상의 결제가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가입자와 결제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누적 결제금액이 1000억 원을 크게 넘어서, 일일 결제금액도 서비스 초기 7억~8억원에서 최근 20억원 이상으로 상승했다.

간편한 사용성과 강력한 보안성을 갖춘 삼성 페이는 대형 백화점과 마트, 주요 편의점뿐 아니라 재래시장이나 음식점 등 더욱 많은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이 특징이며, 삼성 페이를 통해 오프라인 결제뿐 아니라 우리은행 ATM 출금, 삼성카드 온라인 결제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연내에 삼성 페이에 멤버십 카드 관리와 교통카드 기능도 추가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더욱 다양한 용도로 삼성 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 페이는 미국에도 9월말 출시됐으며 이달 21일부터 현지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도 참여하면서 미국에서도 본격적인 확산세를 보일 전망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페이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며 새로운 결제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편리한 특화 기능과 소비자들을 위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잔고증명서 위조’ 尹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출소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국내이슈

  •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해외이슈

  •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