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강용석 변호사가 '불륜스캔들'을 보도한 기자를 형사고소했다.
8일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강용석은 최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서울 수서경찰서에 고소했다. 오는 9일 고소인 조사가 이뤄진다.
강용석 측은 앞서 A씨를 상대로 지난 7월 서울지방법원에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5000만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또 불륜스캔들 관련 사진을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지난달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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