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아키히사 렉서스 코리아 사장은 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커넥트투'에서 열린 '2016 올 뉴 ES' 출시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렉서스는 먼저 서울에서 딜러사와 함께 파일럿 형태로 인증 중고차 사업을 시작해 차츰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병진 렉서스 코리아 이사는 "고객에게 평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에서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렉서스 차량이 내구성이 좋아 인증 중고차 사업이 성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판매가격은 ES300h의 Executive, Supreme, Premium이 각각 6370만원, 5590만원, 5180만원, ES350의 Executive, Supreme, Premium이 각각 6540만원, 5680만원, 5270만원이다.
2016 올 뉴 ES 판매 목표에 대해 이 이사는 "월 400대가 판매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지난달 15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 결과 전날 기준으로 200대가 계약됐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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