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총리 집무실로도 쓰이는 돌마바흐체궁전 정문의 경찰 초소에서 총격전이 벌어졌고 폭발음도 뒤따랐다.
인명피해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주요 관광지인 돌마바흐체궁전에서는 지난 1월1일에도 극좌 테러조직인 '혁명민족해방전선'(DHKP-C) 조직원 1명이 경찰을 겨냥해 수류탄을 던졌다가 체포된 바 있다. 당시 수류탄이 불발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