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는 회계연도 기준 4분기(3월~6월) 32억달러(주당 40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노키아로부터 94억달러에 인수했던 휴대폰 부문을 80%(75억달러) 감가상각한 데 따른 것이다.
감가상각분을 제한 순수익은 주당 62센트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주당 58센트)를 상회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233억8000만달러) 대비 소폭 하락한 221억8000만달러를 기록, 시장 전망치(220억달러)를 넘어섰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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