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19일 오후 7시 장충체육관에서 도로공사를 상대로 리모델링 개장 경기를 한다. 2011~2012시즌 이후 약 3년 만에 서울로 복귀하는 것이다.
GS칼텍스는 지난 시즌부터 장충체육관에서 홈경기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장충체육관의 리모델링 공사가 지연되면서 경기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를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GS칼텍스는 오는 12-13일 오픈경기를 시작으로 22일부터 매 경기 전 사회인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도로공사와의 개장 경기에서는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식전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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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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