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박신혜가 소속사에 대한 고마움을 털어놨다.
박신혜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한 음식점에서 열린 영화 '상의원'(감독 이원석)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내가 잘 자랄 수 있었던 건 소속사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사 이사님이 오랫동안 나를 봐서 누구보다 나를 잘 알고 이해한다"며 "배우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연기 외에는 어떤 것에도 신경쓰지 않을 수 있도록 케어를 잘 해준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박신혜는 "부모님이 어릴 때부터 정말 많은 사랑을 주셨다. 두 분이 사이도 너무 좋으시다. 아마 그런 것도 조금은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이며 웃어보였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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