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리투자證 임원들 구조조정 앞두고 일괄 사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우리투자증권 임원들이 직원 구조조정을 앞두고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오후 비상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사장과 감사를 제외한 집행임원 25명이 일괄 사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우리투자증권 측은 “본격적인 인력 조정을 앞두고 임원들이 솔선수범 차원에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주부터 직원들을 상대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우리투자증권 노사는 차장급 이상에 대해 2억원 수준 위로금을 지급키로 합의했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투자증권 직원은 모두 2926명으로 업계에선 이번 희망퇴직으로 10% 이상의 인력 변동이 뒤따를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NH농협금융의 인수로 NH농협증권과 합병될 예정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