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100대 기업 가운데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SK텔레콤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가운데 83개사의 작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SK텔레콤의 직원 평균 연봉은 1억5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100대 기업 직원 연봉 평균은 7184만원이었다.
남녀 연봉을 모두 공개한 46개사의 평균 연봉을 살펴보면 남성이 8225만원, 여성 4868만원 등으로 남녀간 연봉격차가 평균 3358만원에 달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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