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박상욱이 4살 연하 여자친구와 백년 가약을 맺는다.
박상욱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5일 오전 아시아경제와 전화통화에서 "박상욱이 오는 3월9일 오후 1시 서울 청담동 라움에서 4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박상욱의 예비신부는 일반인 여성으로 현재 대학 강단에 서고 있는 교수 K씨이며, 1976년생인 박상욱보다 4살 어린 1980년생 미모의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상욱은 1997년 KBS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가문의 영광' '동해물과 백두산이', 드라마 '쾌도 홍길동' '무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아이스하키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1994년 오세아니아 세계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독특한 이력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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