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3일간 우편 접수, 각각 20개 팀 최종 선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연주자(단체)에게는 국립국악원 공연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공연 진행은 물론 포스터, 전단, 프로그램을 제작, 배포하는 등 홍보도 지원한다.
전자 음향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좌식 공연장 '풍류사랑방'에서 열리는 '풍류산방(風流山房)'은 만 40세 이상(1974년 이전 출생자) 신청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부문은 전통 분야(기악, 성악, 무용)의 개인 및 소편성으로, 최종 20개 팀이 선정된다. 오는 4월2일부터 11월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무대를 꾸민다. 접수기간은 15일부터 17일까지며 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에서 확인가능 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공감! 젊은 국악 02-580-3042, 풍류산방 02-580-3047)로 문의하면 된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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