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기에는 교관 1명을 비롯해 2명의 학생이 탑승 중이었으며 기종은 '미국 세스나 C172'로 조종훈련과 자가용 항공기로 주로 사용된다. 비행 당시 기상은 양호한 상태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산지방항공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설치·운영 중"이라며 "현재 울진비행장 관할 경찰서와 소방대에서 실종항공기를 수색 중이며 육군과 해경 수색구조항공기를 통해 인근 지역을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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