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인천 유나이티드의 이천수(32)가 폭행사건과 관련해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나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씨는 지난 14일 폭행 사건이 처음 불거졌을 당시 "폭행은 없었다"며 "아내를 지키려다 분을 삭이지 못해 맥주병만 깼다"고 해명했다.
이 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아직 정확한 사실관계는 모르지만 어쨌든 거짓말을 했다는 점에서 실망이 크다", "이천수 선수 이번에는 정말 믿고 싶었는데 안타깝네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한편 인천 남동경찰서는 16일 이씨를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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