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블랙 색상은 다음달 출시...갤럭시S4 옥타+LTE도 국내서 계속 판매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가 26일 SK텔레콤을 통해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를 지원하는 갤럭시S4를 출시했다.
갤럭시S4 LTE-A는 레드 오로라, 블루 아크틱 색상 2종으로 먼저 출시된다. 블랙 미스트, 화이트 프로스트 색상 2종은 다음달 판매가 시작된다. 출고가는 95만4800원으로 LTE만 지원하는 갤럭시S4(89만9800원)보다 5만5000원 높게 책정됐다.
삼성전자는 LTE만 지원하는 갤럭시S4도 국내 시장에 지속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갤럭시S4 LTE-A는 2.3기가헤르츠(㎓)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퀄컴 스냅드래곤 800, 기존 갤럭시S4는 1.6㎓ 옥타코어 프로세서인 삼성 엑시노스 5 옥타를 지원한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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