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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무인로봇 기술수준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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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걸(왼쪽 둘째)방위사업청장과 국회 국방위원회의 정희수의원(오른쪽)이 11일 제 1회 '국방 무인로봇기술 심포지엄'행사장에 전시된 시제품을 보고 있다. (사진제공=방위사업청)

이용걸(왼쪽 둘째)방위사업청장과 국회 국방위원회의 정희수의원(오른쪽)이 11일 제 1회 '국방 무인로봇기술 심포지엄'행사장에 전시된 시제품을 보고 있다. (사진제공=방위사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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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군당국이 국방무인로봇 기술 수준을 선진국 대비 84%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2017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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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위사업청은 "무인화기술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2014~2018년 중기계획과 대비해 1500억원의 예산증액도 적극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군의 항공무인체계분야는 선진국대비 84%의 기술수준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지상무인로봇과 해양무인체계 등은 81%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공중분야는 체계위주로, 지상해상은 기술위주로 발전시켜나가겠다는 것이다.

특히 민간기업과 공유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위해 무인.로봇과제의 투자규모를 34%에서 40%로 확대하는 방안을 관련부처와 협조해 추진하기로 해다. 이를 위해 '로봇 연구기관 협의체'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6개기관을 적극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2006년부터 다목적 견마로봇의 개발을 시작한 바 있다. 현재는 감시정찰용 초견과 자율차량로봇에 대한 개발을 진행중이다. 해양무인체계는 무인잠수정을 지난 1999년 개발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이상무 박사는 11일 개최된 국방무인로봇 기술진흥정책 세미나에서 "2022년 로봇시장이 2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기술개발을 통해 로봇융합산업을 적극 육성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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