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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세계 최고가치 축구팀..멘유 처음 2위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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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축구클럽인 레알 마드리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세계 최고 가치의 축구팀으로 등극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격주간 포브스는 레알 마드리드가이 33억달러의 구단 가치를 기록해 전년도 1위였던 맨유(31억7000만달러)를 제쳤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2004년 포브스가 구단가치를 산정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 1위 자리를 양보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시즌(2011~2012)에 6억5000만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1억3400만달러였다. 이역시 축구팀으로는 1위다.

전세계 스포츠 구단중에서는 미식축구(NFL)의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2억2700만달러에 이어 2위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레알의 구단가치는 1년만에 무려 76%나 껑충 뛰었다.

맨유의 구단가치도 42%나 급증했지만 레알이 워낙 크게 성장한 덕에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스페인팀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레알과 경쟁하는 바르셀로나도 구단 가치가 99%나 증가하며 3위에 올랐다.

지난시즌 EPL 정상에 올랐던 맨체스터 시티도 가치가 56%나 늘어난 6억8900만달러로 10위권에 진입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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