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국가·지자체 주도 PR '사자'..코스피 상승전환 1790선으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프로그램 '사자'세가 강화되면서 증시가 재차 상승 전환했다. 이날 우정사업본부가 증시에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집행하는 등 연기금 및 국가·지자체가 지수 저가 인식에 따른 움직임을 강화하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다.

13일 오전 10시4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72포인트(0.38%) 오른 1792.11을 기록 중이다.
현재 개인, 외국인, 기관은 각각 164억원, 494억원, 8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으나 연기금(149억원), 국가·지자체(741억원) 등은 '사자' 우위다. 프로그램으로는 국가·지자체 물량을 중심으로 1524억원 '사자'세가 들어오고 있다. 차익 819억원, 비차익 705억원 순매수.

주요 업종들 가운데서는 전기전자가 1.62% 강세다. 기관의 '사자'세를 등에 업었다. 삼성전자도 2.29% 오름세다.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통신업도 1% 이상 상승 중이다. 의료정밀(-2.95%),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등은 1% 이상 하락세.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삼성전자를 비롯해 현대차, 포스코, 기아차,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신한지주, 한국전력, KB금융, SK이노베이션 등이 1% 내외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실적 우려가 부각된 현대중공업(-4.80%)을 포함, LG화학(-1.19%), SK하이닉스(-1.12%)는 내림세다.


김유리 기자 yr61@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국내이슈

  •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해외이슈

  •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포토PICK

  •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