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출장 후 6일 귀국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6일 오전 김포공항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엔진개발과 관련해 BMW와 최근 미팅을 가졌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답변한 것.
인도 디젤공장 건설과 관련해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답했다. 현대차는 1100~1600cc급 디젤엔진을 생산, 인도 현지에서 판매 중인 i10을 비롯 i20와 베르나 등 소형차에 탑재할 계획이다.
기아차 K9 출시에 대해서는 "(기대만큼)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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