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지역은 ‘동남아’가 34.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일본’ 27.6%, ‘중국’ 18.9%, ‘유럽’ 13.8%, ‘미국·캐나다’ 5.2% 순이었다.
추석 때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유는 25.9%가 ‘추석 이외에는 해외여행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를 꼽았다. ‘고향을 방문하지 않아서’는 20.7%, ‘추석 보너스를 받아서’ 17.2%, ‘효도여행을 시켜드리기 위해서’ 15.5%, ‘여름휴가를 못 가서’ 13.8% 등이었다.
여행은 ‘가족’과 함께 간다는 의견이 62.1%로 가장 많았으며 이외에도 ‘연인’ 20.7%, ‘친구’ 17.2%이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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