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 관계자는 "관련 영상이 제대로 전송 되는지 여부 등을 포함한 종합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는 단계"라면서 "구체적인 공급 시기는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강북삼성병원에 공급 예정인 PACS를 삼성전자와 공동개발 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1997년 메디슨에서 분사해 지난 2002년 쓰리디메드를 합병하면서 설립된 의료용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다. 주력 제품인 디지털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PACS는 엑스레이, MRI, CT 등으로 촬영한 영상을 디지털로 저장해 네트워크를 통해 U헬스케어가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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