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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P&T, 현대重과 굴삭기용 핵심 부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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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주 원장(사진 왼쪽)이 성보P&T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서영주 원장(사진 왼쪽)이 성보P&T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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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수요기업과의 연구개발 협력을 통해 중장비 핵심 부품을 개발해 이 분야의 70%를 장악하고 있는 일본을 비롯한 해외시장에 연간 200억원의 수출을 달성한 기업이 화제다.

22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에 따르면, 지식경제부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중장비 핵심부품을 개발해온 성보P&T는 2004년부터 현대중공업과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기술을 축적해 왔으며,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핵심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판로개척이 어렸던 일본시장 등 해외 시장에 연간 200억원 규모의 부품을 수출하고 있다.
서영주 KEIT 원장은 21일 성보P&T를 방문, 연구소 및 생산라인 현장을 견학하고 업체 관계자로부터 이같은 R&D 상생협력의 성과와 애로사항,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서 원장은 이 자리에서 "상생협력은 기술적 수평관계 형성을 통해서 가능하기 때문에 중소기업 고유의 핵심기술을 보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이같은 현장 방문을 통해 즉시 해결이 필요한 사항은 바로 조치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R&D 규정 개정 등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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