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루머&진실]블루젬디앤씨, 차바이오 자회사 합병설..사실무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블루젬디앤씨는 차바이오텍 디오스텍(이하 차바이오) 자회사와 합병설에 대해 23일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블루젬디앤씨 관계자는 "최근 주가 급등과 관련해 항간에 합병설이 도는 것으로 아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조회공시 답변대로 14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늦어지고 있어 자금조달을 위해 사모 혹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발행을 계획하고 있지만 합병은 계획에 없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블루젬디앤씨는 주가급등과 관련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유상증자가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로 인해 늦어지고 있어 별도로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유상증자 또는 사채발행을 검토 중이나 발행방법, 일정, 규모에 대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유상증자 또는 BW 발행이 빠르면 이번 주, 늦으면 1개월 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합병설에 대해 차바이오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차바이오 관계자는 "만약 합병 계획이 있다면 공시 담당자가 관련 작업을 해야 하지만 전혀 얘기를 들은 바 없다"고 일축했다.
이날 오전 10시45분 현재까지 블루젬디앤씨는 5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