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바이오는 덴츠사와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SPC(특수목적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하승복 대표이사는 "SPC를 통해 덴츠, 소니 등 해외 투자를 유치해 사업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 체결로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아이바이오는 최근 유전자 항암치료제 세라젠 개발을 위해 김재호 박사를 주축으로 하는 '개발 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으며, 유비트론과 함께 1조 규모의 러시아 LED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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