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T는 17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10대 1 감자를 위한 주총을 개최했다. 이날 주총은 전체 의결권 있는 주식 주식 2억5123만주 중 9860만주(참석률 39.2 %)가 참석했다.
회사관계자는 본 임시주총의 안건 승인으로 재무구조개선을 전제로 투자의향을 밝힌 투자자들이 있다며 주주의 이해를 구했다. 차등감자도 검토 한 바 있으나, 투자자가 백의종군한다는 선의로 물러나거나 지분의 위협이 있을 정도로 지분이 감소하는 경우 회사의 경영 안정성이 위협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CT&T 는 1분기 기준 자본잠식률이 약 90%인 상황이다. 이번 반기말까지 자본잠식률을 50%이내로 회복하지 못하면 상장폐지될 수 있다.
이민아 기자 m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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