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3시 차바이오텍 은 전일보다 14.80% 급등한 1만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자회사가 줄기세포를 이용해 혈소판을 생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조아제약 과 엔케이바이오 도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줄기세포주 급등행진에 동참했다.
한편 차병원그룹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미국 현지 자회사 '스템 인터내셔널'을 통해 세계 처음으로 인간배아줄기세포주를 이용한 혈소판 분화 유도 및 생산에 성공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2009년 인간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해 적혈구를 생산한데 이어 혈소판까지 생산함으로써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공혈액의 상용화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는 것이 차병원 측 설명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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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도 안 낼 거면 오지 마" 물가 상승에 축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