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12. 3일까지 근로 저소득 구민 대상으로 '꿈나래 통장'등 신청·접수
구는 오는 12월 3일까지 자립의지가 뚜렷한 근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저축을 통해 주거자금이나 소규모 창업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서울희망플러스통장 사업'과 자라나는 자녀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꿈나래통장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희망플러스통장은 저축을 통해 두 배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립의지가 높은 근로 저소득 구민이 주거자금, 본인 또는 자녀의 교육 훈련 비용 마련을 목적으로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 후원기관이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주는 통장이다.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상 서울시 거주자로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최저생계비 대비 150%이하인 자, 최근 1년 동안 10개월 이상 근로 소득이 있고 현재 재직 중이면 된다.
적립기간은 3년이며,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재직증명서(또는 갑근세원천징수확인서), 고용,임금확인서,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신분증, 신청자 사진1매), 주민등록등본 등이다.
꿈나래통장은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저소득 가구가 자녀교육비 마련을 목적으로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후원기관이 동일한 금액을 적립 지원하는 통장으로 신청자격은 서울시 거주자 중 수급자,차상위 또는 최저생계비 대비 150% 이하인 저소득 가구가 대상이다.
저축액은 매월 3만원에서 10만원까지 가능하고, 적립기간은 5년 또는 7년이며, 신청 서류는 신청자사진1매, 금융정보제공동의,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이다.
서울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에 대한 신청 문의는 120번(국번없이)다산콜센터나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가정복지과 (☎2094-178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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