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권 교보증권 차장이 3거래일째 2~3%대 수익률을 나타내며 누적 수익률 7%대에 진입했고, 우원명 유진투자증권 차장은 지난주 이후 매집에 나선 황금에스티의 상승세 덕에 참가자들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서석규 한화증권 과장 역시 적극적인 매매로 누적 수익률을 18%대까지 끌어올렸다.
임종권 차장은 한국거래소로부터 히든챔피언 기업중 한곳으로 선정된 엘엠에스가 3거래일 연속 오름세로 장을 마감한 영향으로 누적 수익률 7%대에 올라섰다.
이밖에 이수화학 비아이이엠티 역시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대한항공과 이크레더블이 하락마감해 추가로 수익률을 끌어올리는데는 실패했다.
보유종목중 대한전선의 오름폭이 가장 뚜렷했다. 대한전선은 이날 노벨리스크코리아의 상장심사를 앞두고 강세를 나타냈다. 그동안 6500만주에 달하는 유상증자에 대한 물량 부담으로 연일 하락세를 지속했으나 최근 낙폭이 과도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큰 폭으로 상승마감했다.
한편 이강인 SK증권 차장은 광주신세계 대우건설 S&T대우 등 최근 상승세를 이어온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출현해 소폭 손실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누적 수익률도 22%대로 밀려났다. 이어 최하위 이우길 하이투자증권 차장은 뉴프라이드와 노루페인트가 상승세로 마감해 누적 손실을 -15%대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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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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