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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정부의 출구전략으로 기준금리가 올 0.5%p 상승하면 집값이 1년만에 4.1%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또 "콜금리, 통화량 등 금융변수의 변화가 아파트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큰 반면, 소득 변화가 아파트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밝혔다. 특히 기준금리가 0.5%포인트 인상될 경우 아파트 가격은 금리인상 이후 1년 만에 4.1% 하락할 것이라 전망했다.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에 따른 집값 하락폭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확대돼 2년이 지나면 14.1%, 3년이 경과하면 26.1%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집값 하락폭이 금리인상폭과 시간에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나 출구전략의 시기와 강도조절이 중요하다는게 보고서의 결론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출구전략 시행시기 및 강도조절에 있어 경제상황뿐 아니라 주택시장의 상황도 고려되어야 한다"며 "출구전략 시행에 따른 주택시장 침체 완화를 위해 장기간에 걸쳐 단계적 기준금리인상, 총부채상환비율(DTI) 및 주택담보인정비율(LTV) 규제 등 금융규제 완화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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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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