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통계청이 발표한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08년 아동학대는 5578건이 발생해 전년의 5581건보다는 다소 감소했으나, 5년 전인 2003년의 2921건과 비교했을 때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아동 학대의 유형은 '방임'이 40.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중복 학대(34.0%)'였으며, '정서학대'도 12.2%에 이르렀다.
또 2008년 학생 범죄자수는 12만9921명으로 전년(8만8916명)에 비해 46.1% 증가했다. 범행 동기는 '우발적'인 경우가 27.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부주의(11.8%), 호기심(9.9%)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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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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