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분야 취업률 80% 이상
성균관대는 25일 오후 6시 경영관에서 취업동아리 발대식을 가진다. 두 곳의 캠퍼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42개의 취업동아리 회원 500여명이 공식적인 발대식을 거쳐 올해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것이다. 특히 성균관대는 취업 희망 직무별로 현직 인사담당자 13명을 ‘동아리 컨설턴트’로 배정해 학생들이 직접 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취업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이날 컨설턴트(인사담당자)로 참여한 대기업은 LG CNS, LG 디스플레이, 한화에너지, 한솔제지, 대상, 농심, 동원, 동국제강, 대한전선 등으로 컨설턴트 한 사람당 35명 안팎의 동아리 회원이 배정된다. 컨설턴트는 동아리 별 취업희망분야와 컨설턴트 소속사의 업종을 고려해 배정되고 앞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꾸준히 학생들에게 조언해주게 된다.
성균관대 경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취업동아리 학생들에게 활동비를 비롯해 인사담당자 컨설팅, 취업특강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원하던 분야로의 취업률이 80% 수준에 이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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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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