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전역복합촉진구역 개발 순풍 분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대전시, 2일 코레일 등과 ‘통합개발 협약’ 맺어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역사를 비롯 호텔, 컨벤션, 상업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대전역 복합촉진구역’ 개발에 탄력이 붙는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2일 허준영 코레일 사장, 조현용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이장우 동구청장과 ‘대전역 복합촉진구역 통합개발을 위한 4자 협약’을 맺었다.
대전역 복합촉진구역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88만7000㎡) 중 대전역사를 포함한 22만4700㎡ 규모.

대전역사와 철도기관청사를 뺀 땅면적(11만7800㎡) 중 8만3400㎡는 코레일이 갖고 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대전역 복합촉진구역에 대한 개발촉진과 사업활성화를 위해 포괄적 협력관계를 끌어나가기로 하고 기관별 협력사항을 명문화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복합구역 대부분의 땅을 가진 코레일은 개발구상, 사업타당성 조사, 개발방향 등 용역을 대전시 등과 협의해 벌여나간다.

대전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개발과 사업활성화를 위해 민간투자자 유치 등을 펼치고 동구는 사업시행인가 등 행정절차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철도시설공단은 통합개발사업 때 고속철도 대전역이 명품역사가 될 수 있도록 협력키로 약속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