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비의 첫 할리우드 주연 영화 '닌자 어쌔신(Ninja Assassin)'이 미국 전역을 흔들었다.
배급사인 워너 브라더스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5일 '닌자 어쌔신'은 당일 개봉한 6개의 영화 중 당당히 1위를 차지, 박스 오피스(box office)에 4위로 등극했다.
현재 '닌자 어쌔신'은 2503개의 극장에서 개봉해 박스 오피스 상위 7개의 영화 중에서는 유일하게 3000개 미만의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이며 유일한 R 등급이다.
한편 비의 미주 프로모션 투어의 종착역이었던 샌프란시스코의 대표 신문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컬 (San Francisco Chronicle)은 26일자 기사를 통해 '닌자 어쌔신: 대한민국의 비가 할리우드에 폭풍우를 몰고 온다. ('Ninja Assassin': Korea’s Rain storms Hollywood)'라는 헤드라인으로 비의 일대기를 소개, 비와의 인터뷰를 자세히 담으며 새롭게 등장한 할리우드 배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비는 오는 28일과 29일, 홍콩 최대의 공연장인 아시아 월드 엑스포 (Asia-World Expo)에서 '레전드 오브 레이니즘 (Legend of Rainism)' 투어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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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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