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사업 전문평가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서영주)은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최상철)가 위촉한 평가위원 100명과 함께 새로운 지역발전정책을 공유하고 2010년 종합평가 추진방향을 토의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KEIT는 위촉된 평가자문단과 함께 2010년 3월∼5월동안 2009년도 광역ㆍ지역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총 8조7000억 원 규모의 지역발전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를 차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정부 지원금의 효율적 집행에 활용해 지역발전사업의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KEIT는 평가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현재 지역위와 함께 평가지표, 평가방법 등 종합평가지침을 비롯해 정부 부처와 광역위원회의 자체 평가 매뉴얼을 제작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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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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