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고지 재활용 및 폐합성수지를 활용한 연료 절약 등으로 1998년부터 현재까지 환경부가 지정한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유지해 오고 있는 대한펄프는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게 됐다.
이번에 획득한 인증 마크는 인증펄프와 비인증 펄프 혼합 사용 인증 'FSC 믹스(Mixed)'와 FSC 인증 재활용 고지 사용 인증 'FSC 리사이클(Recycled)' 두 가지이다. 추후 국내외 거래선들의 요구가 있을 시 인증받은 제품에 FSCㆍCoC 로고를 부착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화장품 포장재, 과자상자 등으로 활용되는 SC 마닐라, 종이컵 원지 및 식품용 포장재, 그리고 식품 용기로 쓰이는 로얄 아이보리 제품 등 3가지 품목에 대해 인증을 획득했다"며 "환경에 대한 까다로운 규제를 요구하는 선진국 시장으로의 제품 수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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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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