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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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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 사용법 “부자간 대화가 필요해”

콘돔 사용법 “부자간 대화가 필요해”

아버지가 10대 아들에게 올바른 콘돔 사용법을 가르친다면 성병과 원치 않는 임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전문지 ‘소아과학(Pediatrics)’ 온라인판에 따르면 콘돔은 원치 않는 임신과 에이즈 바이러스(HIV)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피임기구다. 그러나 미국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10대들 사이에서 콘돔 사용은 계속 줄기만 했다. 조사 결과 콘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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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네 세 부인…1㎞ 안에서 ‘세 집 살림’ 즐긴 간 큰 남성

한 동네 세 부인…1㎞ 안에서 ‘세 집 살림’ 즐긴 간 큰 남성

행정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해 세 명의 여성과 각각 혼인신고 후 세 집 살림을 즐기던 중국의 30대 남성이 사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뤄양시 출신 부동산 사업가 장 씨(Zhang·36)는 3년(2015~2017) 사이 세 명의 다른 여성과 각각 결혼해 세 집 살림을 유지하다 두 번째 부인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2015년 첫 부인과 결혼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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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이방카 세계은행 총재설, 사실 아니다"

백악관 "이방카 세계은행 총재설, 사실 아니다"

김용 세계은행(WB) 총재가 갑작스럽게 사퇴한 이후 후임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보좌관, 니키 헤일리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백악관이 '이방카 세계은행 총재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이방카 트럼프가 거론되는 것 만으로도 거센 반발 여론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14일(현지시간) 백악관은 "김용 세계은행 총재의 후임으로 이방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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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순례축제' 인도 쿰브멜라 시작…"1억2000만명 운집 예상"

'세계 최대 순례축제' 인도 쿰브멜라 시작…"1억2000만명 운집 예상"

세계 최대의 순례 축제 중 하나인 힌두교 축제 '쿰브멜라(Kumbh Mela)'가 15일(현지시간) 시작돼 인도 북동부 성지에 1억2000만명의 힌두 신자들과 관광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일간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쿰브멜라는 이달 15일부터 3월 4일까지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 주 프라야그라지(옛 알라하바드)에서 열린다. 알라하바드는 힌두교의 성지로 '알라신의 도시'라는 뜻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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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빙하, 40년 전보다 여섯배 빨리 녹는다"

"남극 빙하, 40년 전보다 여섯배 빨리 녹는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남극 빙하가 40년 전에 비해 여섯배 빠른 속도로 녹고 있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14일(현지시간) AFP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에 실린 에릭 리그노트 캘리포니아대 지구시스템 과학 담당 학과장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남극 빙하는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연간 2520억t씩 녹았다. 이는 1979~1989년 남극 빙하가 연간 400억t 녹았던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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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성(性)이 독?"…질레트 '미투운동' 지지 광고 논란

"남성성(性)이 독?"…질레트 '미투운동' 지지 광고 논란

세계적으로 대표적 남성 용품인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Gillette)가 새 광고에서 뜻밖에 남성성을 '독'(毒)에 비유했다. 일부 남성들이 불매운동을 벌이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더 프록터&갬블사(社)'(the Procter & Gamble Co.)의 브랜드인 질레트는 30년간 '남성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것'이라는 슬로건을 사용해왔다. 그러나 최근 미투 운동을 지지하는 새로운 캠페인 광고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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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가벼운 캄보디아 증시 '고공비행'

몸집 가벼운 캄보디아 증시 '고공비행'

PPWSA·PPAP 등 5개 회사만 상장 낙관적 경제 전망에 CSX지수 상승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와 미ㆍ중 무역전쟁으로 신흥국 증시가 고전하는 가운데 캄보디아 증시는 정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말 480으로 마감한 캄보디아 증권거래소의 CSX지수가 547.44(11일 기준)까지 치솟는 등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2012년 당시 한국거래소(KRX)와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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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중국서 사형선고…加 "독단적 결정" VS 中 "법 따른 것"

캐나다인 중국서 사형선고…加 "독단적 결정" VS 中 "법 따른 것"

캐나다인이 중국 법원에서 마약밀매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아 중국과 캐나다 간 외교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신화통신을 비롯해 중국 관영언론들은 전날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시 중급인민법원에서 진행된 캐나다인 로버트 로이드 셸렌베르크에 대한 재판 결과를 비중 있게 보도하고 있다. 법원은 셸렌베르크에 마약밀매 혐의를 적용, 가장 무거운 형인 사형을 선고했다. 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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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업 실적잔치 끝났다' 전망에 뉴욕증시 발목(종합)

'美기업 실적잔치 끝났다' 전망에 뉴욕증시 발목(종합)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잔치' 흐름이 끝났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뉴욕증시의 연초 반등 흐름에 제동이 걸렸다. 주요 상장사들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어닝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실적이 시장 눈높이에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잇달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작년 4분기까지는 양호한 흐름이 유지되겠지만, 올해부터는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질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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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공포에 영국인들 식료품 사재기 극성…정부 혼란 진압나서

브렉시트 공포에 영국인들 식료품 사재기 극성…정부 혼란 진압나서

브렉시트 공포감이 고조되면서 식품 공급에 불안을 느낀 영국인들이 식량 사재기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고 유로뉴스 등 현지 언론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험가들을 위한 비상식품 전문회사 이머전시푸드 스토리지 유케이가 만든 '브렉시트 박스'가 제품 출시 직후 열풍처럼 번지고 있다. '브렉시트 생존 키트'라고도 불리는 이 식량 키트는 331파운드(약 48만원)에 달하는 높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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