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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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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탄핵 추진에 방통위원장 직무대행도 사임…용산 "심각한 유감"(종합)

野탄핵 추진에 방통위원장 직무대행도 사임…용산 "심각한 유감"(종합)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이상인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겸 부위원장의 자진 사임을 재가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이 부위원장 탄핵소추안을 처리하기 전 사퇴시켜 '방통위 불능' 사태가 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 대통령실은 "야당의 행태에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26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방통위 부위원장 사임은 적법성 논란이 있는 야당의 탄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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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터뷰]채이배, 경기도 기관장 평가 '깜짝 1위'

채이배, 경기도 기관장 평가 '깜짝 1위'

2023년 실적을 바탕으로 발표된 올해 경기도 공공기관장 경영 평가에서 채이배 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가 1위를 차지했다. 채 전 대표는 2022년 12월 대표로 취임해 2023년 8월 총선 출마를 이유로 사퇴했다. 짧은 임기에도 '깜짝 1위'를 차지한 그는 조직을 안정화하고 사업을 발굴하는 데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채 전 대표는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지난 4·10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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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위메프·티몬 사태에 "공정위·금감원과 협의…대응조치 지시"

대통령실, 위메프·티몬 사태에 "공정위·금감원과 협의…대응조치 지시"

대통령실은 26일 위메프·티몬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중심으로 관계 부처와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해 대통령실에서도 예의 주시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혼란이 지속되는 데 대해 "관계 부처가 지금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하고 신속하게 대응 중"이라며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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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채상병 이탈표 성과"…한동훈 "꿈이 소박해"

野 "채상병 이탈표 성과"…한동훈 "꿈이 소박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채상병특검법 재의결 과정에서 여당 내 일부 이탈표가 나온 것을 두고 민주당에서 '소기의 성과가 있다'고 반응하자 "꿈이 소박하다"고 받아쳤다. 한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렇게까지 해석할 문제는 아니다. 약간의 착오가 있었던 정도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4일 채상병 특검 첫 표결 땐 여당 이탈표가 1표뿐이었지만 이번 재표결에선 4명의 이탈표가 있었다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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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롤스로이스'男, 2심서 징역 20년→10년 감형

'압구정 롤스로이스'男, 2심서 징역 20년→10년 감형

향정신성의약품에 취해 차를 몰다가 행인을 치어 사망케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의 20대 남성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1심 선고형의 절반으로 감형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부장판사 김용중 김지선 소병진)는 26일 특정범죄가중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신모씨(28)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도주의 고의가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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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외교부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예상…협의 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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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가짜 수산업자 금품수수' 박영수 전 특검 집행유예 선고

법원, '가짜 수산업자 금품수수' 박영수 전 특검 집행유예 선고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금품을 받고 포르쉐 렌터카를 지원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특검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박 전 특검은 2020년 '가짜 수산업자' 김모씨(46)로부터 3회에 걸쳐 86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받고, 대여료 250만원 상당의 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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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통신]"체코 원전이 효자"…지지율 상승에 고무된 대통령실

"체코 원전이 효자"…지지율 상승에 고무된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총선 참패 후 처음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면서 대통령실 내부에서도 "진심이 평가받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여소야대 속 윤 대통령의 묵묵한 경제·민생 회복 노력이 성과를 냈다는 게 내부 평가다. 대통령실은 특히 24조원 규모의 체코 원자력발전소 사업 수주가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6일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과 관련해 "수출 호조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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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고문방지위원회, 사형제·국보법 7조·군형법 추행죄 폐지 권고

유엔 고문방지위원회, 사형제·국보법 7조·군형법 추행죄 폐지 권고

유엔 고문방지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대한민국에 사형제와 국가보안법 제7조, 군형법상 추행죄 폐지를 권고했다. 27일 법무부에 따르면 전날 위원회는 대한민국의 제6차 '고문 및 그 밖의 잔혹한, 비인도적인 또는 굴욕적인 대우나 처벌의 방지에 관한 협약'(고문방지협약) 국가보고서 심의 결과에 대한 최종 견해 발표를 통해 이같이 권고했다. 위원회는 고문방지협약 당사국 선거로 선출된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되며, 위원들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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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청원 2차 청문회 난타전…野 "조직적 불출석"·與 "정청래식 법 해석"

尹 탄핵청원 2차 청문회 난타전…野 "조직적 불출석"·與 "정청래식 법 해석"

2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청원 2차 청문회는 시작부터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증인 출석 여부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김 여사와 모친 최은순씨,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 증인으로 채택된 주요 인사 대부분은 출석하지 않았다. 야당은 "조직적인 불출석"이라고 항의했고, 여당은 "정청래(법사위원장)식 법 해석"이라며 공청회 자체의 불법성을 강조했다.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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