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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분양…전국 6300여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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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12월 마지막주 청약시장에서는 전국에서 6300여가구가 공급된다.


27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2021년 1월3일까지 전국 8개 단지에서 6302가구가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6곳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우선 오는 28일 양주회천 A17블록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A17블록 신혼희망타운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양주시 덕계동에 짓는 단지다. 신혼부부에게 선호도 높은 55ㆍ59㎡를 전 세대에 적용한 육아ㆍ교육 관련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이다. 실내에는 공동육아방,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맘스스테이션 등이 갖춰져 있으며 입주민의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해 세대마다 환기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가변형 벽체 기반 설계가 적용돼 아이 생애주기에 맞춰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층간 소음 걱정을 덜어줄 차음 기능성 바닥재 등도 적용했다.


29일에는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평택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주상복합), 화성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3차 에듀시티(A5블록)·에듀포레(C1블록), 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 광양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 등 6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은 현대건설·계룡건설이 서울시 강동구 강일동 고덕강일지구 5블록에 짓는 단지 84~101㎡(이하 전용면적) 809가구가 공급된다.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이 인접해있어 서울 도심을 비롯해 수도권 인근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지하철 5호선 및 9호선 연장선 개발사업이 진행중으로 대중교통 편의성도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강빛초·중(2021년 상반기 개교예정), 강동중·은가람중 등을 도보 10분 이내로 통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은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주상복합용지 Ebc-2블럭에 짓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660가구로 지어진다.


30일에는 구미확장단지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번주 오픈예정인 견본주택은 6곳이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강릉자이 파인베뉴, 구미IC 광신프로그레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주상복합·오피스텔) 등 4곳은 직접 문을 열고,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와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해 운영한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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