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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경 창간 30년] '더 큰 보폭으로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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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경 창간 30년] '더 큰 보폭으로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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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이 창간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독자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 그리고 모든 구성원들의 땀과 열정이 오늘의 아시아경제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제 새로운 30년을 향해 달려가겠습니다. 15일 생일날 아침, 중구 충무로 본사 사옥 옥상에 선 19기 수습기자들의 밝은 미소처럼 항상 독자여러분들에게 웃음을 주는 신문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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