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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송해상풍력발전, 대학과 협력해 미래 그린 산업 성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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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권 7개 대학과 캡스톤 디자인 교육 진행

해상풍력 시장 및 기술현황 등 기초 이론 교육 실시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의 한국 법인인 ㈜해송해상풍력발전이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 그린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24일 CIP에 따르면 최근 ㈜해송해상풍력발전은 호남·제주지역 7개 대학과 협업해 전주대학교에서 ‘해상풍력 공유협업 캡스톤 디자인 공동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CIP는 지난 2022년 LINC 3.0 사업을 통해 대학과의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해상풍력 관련 이론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의 지식과 역량을 향상하고 있다.


이법주 전무가 전주대학교에서 해상풍력 관련 이론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CIP]

이법주 전무가 전주대학교에서 해상풍력 관련 이론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C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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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말에는 해상풍력 과제 평가와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격려하고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약 44개 팀, 25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적극적인 동기 부여와 교육 지원을 통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이번 캡스톤디자인 교육프로그램에는㈜해송해상풍력발전 임직원들이 해상풍력의 국내·외 시장 동향과 개발 현황, 해상풍력 환경사회영향평가 등을 주제로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약 50여 명의 대학 및 기업 관계자가 참여한 상반기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과제를 수행하며 멘토링을 받아, 보다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가졌다.


㈜해송해상풍력발전의 이법주 전무는 “현재 국내에서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다수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탄소중립으로의 여정에서 해상풍력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해상풍력 인재 양성은 미래를 위한 그린 투자”라며 “해송해상풍력발전과 CIP는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해상풍력 인재들이 업계로 진출해 해상풍력 산업을 이끄는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대학 및 지역 사회와 지속해서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송해상풍력발전은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인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의 신안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으로, 총 1.0GW 규모 해상풍력 단지 2개의 발전 사업 허가를 획득하고 환경영향평가 과정을 추진 중이다. CIP는 글로벌 시장에서 약 50GW의 해상풍력 사업을 개발·시공 운영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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